박건이 (선발) 1-4

창원 경원중, 창원 기공 출신이고, 실업팀은 음성군청을 나왔다. 아마땐 1km독주가 주종목이었고, 스타트에 장점이 있고 지구력은 다소 약해 보완 훈련중이다. 훈련원에선 선행 위주로 타다보니 졸업순위가 낮았다. 팀내 김광오 선수와 비슷하고, 박진영 선수와 파워면에선 견줄만 하다. 선행 위주로 경기를 주도할 생각이고, 본인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결승진출을 노리겠다. 최대한 빨리 9연승으로 특별승급 하는 것이 목표다.

성용환 (선발) 2-4

울산 천곡중, 동천고, 경운대를 나왔고, 아마때 중장거리 단체추발이 주종목이었다. 1년을 준비해 합격했고, 훈련원에선 본인 장점인 선행 승부로 주로 입상을 기록했었다. 동기생 현지운 선수와 실력면에서 비슷하고, 졸업후 업그레이드 된 느낌을 받는다. 팀내 선배들에게 본인 입상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라는 조언을 받고 나왔다.

최정환 (선발) 4-4

대전 서중, 동대전고를 나왔고, 실업팀은 가평군청, 국군체육부대, 금산군청, 포항시 체육회에 있었다. 아마때 6~7년 정도 중장거리를 타다 경륜입문에 실패해 1년 정도 단거리로 전환한 후 두번째 시험으로 합격했다. 훈련원에선 개인 사정으로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기대보다 낮은 순위로 졸업했다. 현재는 훈련에 매진해 몸상태는 좋다. 최대시속을 올리는데 어려움이 있으나 지그시 끌고 나가는데 장점이 있다. 동기생들과 결승에서 만난다면 본인이 경기를 주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