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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24년 1월 25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한국경륜
작성자한국경륜
작성일2024.01.25
조회수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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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진 (우수 3-4)

와이프가 수술을 받으면서 간병을 해야 했기 때문에 시합을 연기해 3주 만에 출전했다. 강급 후 첫 시합으로 몸상태는 정상적이다. 특선급에서 욕심을 내지 않고 안전하게 타면 서로 안 다칠 것 같아서 안일하게 경기를 풀어갔더니, 결국 강급 되었다. 우수급에서는 경기를 주도하고 싶은데, 앞에 선행형이 앞장서면 승부 거리를 조율할 수 있다. 물론 내가 가야하는 위치라면 힘을 쓸 생각이다. 수적으로 열세인 편성은 게임 풀기가 까다로운데, 상대 대열을 잘라 들어가거나 젖히기를 쏠 생각이다. 선행을 가게 된다면 입상할 자신은 있다.

 

류재민 (우수 5-2)

특선급에서 작년 전반기까지는 좋았지만 이후 하락세를 보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114일 훈련 중 쇄골 골절을 당했다. 회복이 안 된 상태에서 그랑프리 출전을 욕심내며 무리하게 출전을 강행하다 보니 더 악화되었다. 현재 재활 중에 있으며 많이 회복된 상태로 정상적일 때에 비해 90% 몸이 올라왔다 경기는 자력으로 풀어가고 싶은데, 선행 선수가 앞선에서 먼저 풀어가려는 의지를 보인다면 상황에 따라 작전을 다양하게 가져갈 생각이다. 훈련시 팀 후배인 김두용이나 이성록과 시속 자체는 비슷한데, 본인이 후반 종속을 유지하는 능력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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