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익희 (선발) 3-1

장애인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하다보니 외국출전 등으로 인해 9개월 정도 공백기가 있었다. 12월초에 기록측정을 했는데, 12초 초, 중반의 기록이 나왔다. 전주 지역에 폭설과 추위로 여건이 안되어 실내에서 훈련을 소화했다. 경기를 해봐야 정확한 몸상태를 알 수 있겠고, 마크, 추입이 주 전법이다 보니 마크 된다면 흐르지 않고 따라는 갈 수 있을 것 같다. 병주상황에 직면하더라도 따라갈 수 있다는 자신감과 집중력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겠다.

이흥주 (선발) 4-7

강급 후 갈수록 성적이 안 좋았는데, 몸상태나 훈련량에 문제가 있었다기 보단 경기가 꼬이는 경향이 많았다. 현재 몸살 기운이 있지만 어제까지 훈련을 소화하고 입소 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겠다. 본인 입상이 우선이지 파업, 비파업 선수들간의 대결을 그리 선호하진 않는다. 하지만 비파업세력들이 본인을 배제한다면 파업선수들과 호흡 맞출 생각이다. 선발급엔 파업선수들이 많아 경기 풀기는 수월하다 생각하고, 여차하면 힘을 써야 한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