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교 (우수) 2-5

평소대로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데, 날씨가 추워져 실내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소속은 가평팀으로 되어 있지만 양양에서 훈련 중이며, 가급적 점수를 인정하면서 풀어갈 생각이다. 금주 편성은 강하지 않지만 점수가 높아 축으로 잡힐 수 있어 부담스럽다. 선행형이 있으면 활용에 초점을 맞추겠고, 경기가 꼬이면 본인이 직접 힘을 쓸 생각이다. 노선이 다른 쪽의 선행형이 강하면 앞에서 풀어갈 생각이고, 해볼 만하면 뒤에서 젖히기를 쏠 생각이다. 몸싸움은 상대방이 걸어올 경우에만 대응하고 있다.

황정연 (우수) 4-2

과거에는 선행을 자주 갔지만 코로나 이후 마크추입 위주로 풀어가고 있다. 승부거리를 짧게 가져갔을 때 성적이 잘 나와 짧게 승부하고 있지만 보여주기 식의 자력승부도 언제든 가능하다. 지난 11월 초 낙차 이후 2주간 입원했고, 통원 치료를 받으면서 훈련을 해왔으며 몸상태는 낙차 이전과 큰 차이는 없다. 다양한 작전을 추구하려 하지만 무리한 자력승부 보다는 본인 입상에 초점을 맞춰 가급적 짧게 풀어갈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