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식 (우수) 1-2

낙차이후 몸이 완벽한 것은 아니고, 70~80% 정도 회복된 느낌이다. 게임은 입상 위주로 풀어가려한다. 편성이 강할때 오히려 부담감이 없어 심적으로 편하다. 토요경주에서 해볼만하다 생각하면 결승욕심 내겠지만, 아니라면 삼복승 안에 들기 위해 초점을 맞추겠다. 청주팀과는 본인에게 이득이 된다고 생각된다면 이용하겠지만, 아니라면 배제하며 파업선수들과 호흡 맞출 수도 있겠다.

윤우신 (우수) 5-7

승급후 우수급과 선발급을 비교해보자면 게임이 시작되는 시점이 빠른 것 외엔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한다. 노조에 가입한 신인들은 본인을 포함해 절반정도 된다. 선행이 되어야 향후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을것 같아 당분간은 계속 선행 승부를 고집할 생각이다. 너무 길지 않으면 젖히기 허용하지 않을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