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준 (우수) 4-3

최근 성적이 많이 떨어졌는데, 훈련을 많이해 과부하가 걸렸었다. 몸상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금주는 지난회차보다 나은 모습이 기대된다. 파업선수들과 탈 때 자리를 잡지 못하다보니 어려움이 많았다. 금주는 편성을 보고 앞에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고, 그럴때가 성적도 좋았다. 김시후 선수와 긴거리 훈련을 많이 한 만큼 타이밍 나오면 무리하지 않는 방향에서 힘쓰겠다. 결승이 걸려 있는 토요 경주에 좀 더 집중하는 편이다.

최성국 (우수) 5-1

최근 성적에 기복을 보이는 것은 편성의 영향도 있었고, 공백기로 훈련량 부족 탓도 있었다. 정상적일때와 비교해보자면 70%정도 이다. 경주 전개가 파업, 비파업 선수들끼리 나뉘는 양상이 특히 본인 경주에서 많았다. 복귀 후 한번 선행 승부 펼쳐봤는데, 당시엔 강선행형이 없어 주도해 보았다. 한 경주 한경주 소중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문영윤 (우수) 5-3

공백기 동안 꾸준히 훈련을 했지만 강급되었다. 우수급으로 내려와 첫 시합부터 망가지다보니 멘탈의 문제인지 그 이후 경기가 풀리지 않아 본인도 답답한 심정이다. 훈련할땐 아무런 문제가 없다. 직전회차와 몸상태는 큰 차이는 없고, 경주에 들어가면 파업선수들과 경기를 풀어가는 경향을 보인다. 득점 높을땐 편성은 수월해도 축부담 느껴 서두를때가 있어 게임 풀기에는 득점 늦은 것이 심리적으로 더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