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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22년 4월 28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한국 경륜
작성자한국경륜
작성일2022.04.28
조회수485
첨부파일

서한글 1-5

몸상태는 80% 수준으로 아직 정상은 아니다. 미원팀에서 나와 개인 훈련을 하던 8명의 선수가 현재 청주팀에서 함께 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미원팀과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니다. 언제나 선행젖히기로 풀어가는 것이 편하며 본인 타이밍에 간다면 자신 있다. 다만 결승이 걸려 있는 토요일은 선행은 좀 힘들고, 젖히기라면 1착할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 파업과 비파업을 따지지 않지만 인정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비파업파 선수를 붙이고 서두를 생각도 있다.

 

강형묵 2-1

개인 훈련 위주로 하고 있으며 매형인 송현희 선수와 틈틈이 벨로드롬도 이용하면서 많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11월 조기 복귀를 했는데, 파업과 비파업을 굳이 따지지 않으려 하고, 타 선수들도 본인을 어느 한쪽으로 생각하지는 않는 듯한 느낌이다. 토요일 결승 진출을 위해 승부거리를 조율할 수는 있지만 힘을 쓰고 내려오는 것이 우선이다. 수도권 신인들과는 인사는 하는 사이며, 레이스에서 만나 본인을 챙긴다 해도 몸싸움이 별로라 앞에서 풀어가는 쪽을 택할 것 같다.

 

손주영 3-3

복귀전 자전거를 거의 타지 못해서 몸이 아직 올라오지 않아 성적에 기복을 보이고 있다. 3주전에 비해 컨디션이나 훈련량 모두 비슷한 수준이며 제 기량의 70~80% 정도다. 시합을 하면서 몸을 올릴 생각인데, 선행 타이밍이 오면 갈 생각이나 다리가 예전 같지 않아 걱정이다. 복귀 후 파업파, 비파업파를 따지지 않으려 했지만 불이익을 당하면서 본인도 가려 경기를 하게 되었다. 경쟁 상대가 본인이 인정하는 선수라면 앞에서 힘을 쓰겠지만 아니라면 견제할 생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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