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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21년 12월 23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작성자승부수 경륜
작성일2021.12.23
조회수689
첨부파일
 

윤승규(선발) 1-3

내년 상반기 등급조정으로 우수급 진출을 이뤄냈는데, 선발급에선 생각보다 경기가 힘들게 풀려 기존 선수들의 노련미를 느낄 수 있었다.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전법은 젖히기고, 현재 몸상태는 괜찮다. 지난주 동기생 박지웅 선수가 승급해 좋은 성적 거둬 본인도 기분이 좋았다. 박지웅 선수에 비해 본인은 선행력이 떨어져 좋은 성적을 기대하긴 어렵겠지만 자신 있게 경기를 펼치겠다. 금주 결승진출 한다면 웬만해선 앞쪽에서 풀어가는게 유리할 것 같다.

 

배석현(선발) 2-2

경주를 거듭할수록 적응해 가고 있다. 지금 성적에 부정적 생각보단 더 노력해야겠다고 여기고 있다. 11월 중순 이후 시속이 잘 안 나오는데, 즐기자는 마인드로 보완하고 있다. 실전에서 선행 승부시 3착 빈도가 높은 것은 스스로 시속을 끌어올리다보니 종속이 꺼지는 느낌이다. 결승전에서는 선행으로 3착이 목표이고, 편성에 동기생이 있는 것이 편하다고 느낀다. 비선수출신이라 타 충청권 선수들과는 친분은 없고, 훈련원에서 정지민, 김다빈, 김영수 선수와 야간훈련 자주 했었다.

 

이지훈(선발) 3-2

낙차 이후 성적이 안 좋았는데, 훈련에서는 별 문제 없지만 시합만 오면 안 좋은 것 같다. 훈련원 성적에 비해 성적이 안 좋은데, 훈련원에선 마크, 추입 위주로 입상하다보니 프로에 들어와선 선행가도 100% 힘을 다 쓰지 못하는 느낌이다. 빼고 받는 작전으로 잠시 성적이 좋았으나 이렇게 해선 향후 좋지 않을 것 같아 선행 위주로 훈련하고 있다. 팀 훈련에서 자력 훈련을 더 하고 싶은데, 아직 부족감을 느낀다. 금주는 자리가 된다면 빼고 받기보단 선행 가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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