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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21년 12월 16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21.12.16
조회수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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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운 1-2

104일 낙차로 인해 손가락 인대가 끊어져 봉합수술을 받았고 얼굴에 상처가 깊어 치료를 받느라 3주간 입원했었다. 퇴원 후 5주간 롤러와 맨몸 운동으로 몸을 추스르다 이후 팀에 합류했는데, 처음에는 상당히 힘들었지만 2주후부터는 팀 훈련 스케줄을 소화했다. 지금은 정상일 때의 70~80% 정도 회복된 것 같다. 지난회차 때는 몸 상태가 좋은 것은 아니었지만, 선행 위주로 경주를 풀어간 것은 차후 경주를 대비하려고 한 목적이 크다. 금주도 자력승부가 기본이 되겠고, 득점이 높은 선수를 인정하고 타는 편이라 평일에는 연대와의 협공은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결승에 올라가 친분세력을 만난다면 적극적인 협공이 가능하다.

 

송경방 2-5

공백기 동안 생계를 위해 따로 일은 하지 않았고, 등산 등 체력위주의 훈련을 하였다. 출전준비 과정이 짧았고 몸 상태도 좋지 않아 기어를 내렸는데, 실전에 적응이 잘 되지 않아 성적이 저조했다. 실전을 경험해봐서 지난주보다는 나은 것 같으며, 기어도 정상으로 하고 출전할 계획이다. 훈련시 인터벌을 해보면 시속은 예전의 70% 정도이며, 상대를 활용하는 작전이 기본이나 자리가 여의치 않다면 선행도 가야되지 않을까 싶다. 쉬면서 동영상을 꾸준히 봤는데 신인들의 실력이 상당히 좋아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지금으로서는 넘어서기가 힘들 것 같다. 당분간 현 상황을 유지하면서 내년부터는 본인 자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

문인재 3-6

요즘은 상황에 맞게 경주에 임하고 있다. 점수가 애매해 경주가 생각대로 풀리지 않으면 언제든지 선행으로 경주를 풀어갈 수 있도록 자력승부 훈련을 많이 하고 준비도 되어 있다. 선행으로 전법 변화를 준 후 성적이 부진하였는데 앞에서 빼주는 선수도 없고 자리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한 선행에 나서다보니 뒷심이 떨어져서 그랬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금주는 인정을 받는다면 순리대로 풀어갈 것이나, 배제한다면 자력승부를 펼칠 것이며 자신감도 있다. 매 경주 집중해서 타지만 결승전 진출이 걸린 토요경주를 더 집중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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