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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21년 11월 18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한국 경륜
작성자한국경륜
작성일2021.11.18
조회수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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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철(1-6)

훈련을 많이 소화하지 못하면서 원래 실력이 나오지 않고 있다. 점수가 낮아져 자리 잡기도 순탄치 않은데, 일단 힘을 쓰는 방향으로 풀어 가려고 한다. 소극적으로 경기에 임하면 앞으로도 자리가 계속해서 나오지 않을 것 같아 뭔가 보여 주고 싶다. 물론 무턱대고 힘을 쓰기 보다는 상황에 맞게 작전을 가져갈 것이다. 매 경주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위쪽 지역 선수들이 많아 힘에 부치는 것이 사실이며 최대한 작전을 다양하게 가져갈 생각이다. 이진웅, 박철성 선수와 함께 금정팀(배민구, 김희준)에서 자주 훈련하고 있으며, 현재 몸이 올라오는 중이다.

 

공태욱(2-3)

코로나 직후 일과 운동을 병행해 점수가 낮아지면서 자신감까지 떨어져 소극적으로 경기에 임했었다. 7월 이후 부터는 운동에만 전념했으며, 컨디션은 올 초 보다 좋은 것 같지만 정확한 몸상태는 시합을 해봐야 알 것 같다. 점수가 떨어져 자리가 불리할 것 같은데, 선행은 무리라 피하고, 끌어내거나 대열 후미에서 젖히기를 생각하고 있다. 이전에 공백기 이후 성적이 별로였으나 운영능력에는 문제가 없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으며, 입소한 선수들 중 강진원, 윤현구 선수와 친분이 있다.

 

오기호(3-6)

특선에서 한때 성적이 잘 나왔지만 코로나가 터지고 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한 상태에서 생계를 위해 대리운전을 하는 등 운동에 전념하지 못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광명에서 시합 중 허리부상을 당했고, 몸은 물론 자신감마저 떨어지면서 강급되었다. 현재는 이전보다 좋아졌지만 완전히 회복된 상태는 아니다.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면 몸 상태는 60% 정도이며 강급 후에는 꾸준히 운동을 해왔다. 기본 작전은 자력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는데 앞에서 선행 가는 선수가 있다면 시속 여부에 따라 배려 할 수도 있다. 점수가 높은 선수들이 의식되며 세종팀과의 타협 여부는 전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우선은 본인 입상 위주로 풀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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