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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21년 10월 28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한국 경륜
작성자한국경륜
작성일2021.10.28
조회수499
첨부파일

이일수 (1-7)

신인들과 편성이 자주 되니 풀어 가기가 어렵다. 몸을 끌어 올리는 중이며 선행이나 빼고 받는 작전 등 이것저것을 해 보고 있는데 젖히기 타이밍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청평팀은 체계적으로 훈련하고 있으며 김포, 인천, 의정부에서 벨로드롬 훈련도 병행하고 있다. 본인은 집안사정으로 많은 훈련을 소화 하지 못했지만 웬만하면 선행을 가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이 없어 빼고 받는 작전도 생각하고 있다. 첫날 선행을 가면 둘째 날은 체력적으로 많이 부대낀다. 다소 무기력하고,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는데, 동계훈련을 소화해야 예전에 실력이 나올 것 같다.

 

이인우 (3-3)

지난주 결승에서 입상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는데 모든 면에서 좋아지고 있다. 잦은 시합 출전으로 운동량이 많진 않지만 긴장감을 극복하고, 시야가 넓어지는 효과를 보고 있다. 선행이 본인에게 맞는 전법은 아닌데 앞에서 풀어가는 게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선행이 되어야 앞으로 우수나 특선에서 통할 수 있을 것 같다. 동기들과 만나면 힘을 합칠 수 있어 좋지만 본인이 우승하기 위한 경기를 펼칠 것이다. 팀 내 정태양, 최동현, 방극산 선수와 요즘 들어 많은 양의 훈련을 소화하고 있으며, 입소 동기들과 다 친하지만 박지웅, 박종태 선수와 잘 맞는 것 같다. 현재 지난주 정도의 몸상태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서한글 (3-7)

현재 개인훈련을 하고 있다. 지난번 부산 시합은 준비가 너무 부족해 몸상태와 컨디션 모두 정상이 아니었다. 5월 이후 시합에 출전하지 못하는 동안 장인어른의 건설업을 도와드리며 훈련을 병행 했다. 장기 미출전으로 정상적인 훈련과 몸상태가 아니지만 지난주 부산보다는 좀 더 훈련을 하고 입소했다. 신인들과 함께 편성 되더라도 3일 내내 힘을 쓸 생각도 있다. 아무래도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앞장서서 풀어가는 게 낫다는 판단이다. 신인들은 전혀 파악하지 못했고, 5월에 비해 60% 정도의 몸상태지만 인터벌 시속은 잘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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