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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21년 10월 14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21.10.14
조회수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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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중 1-4

잦은 출전으로 인해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끼며, 몸 상태도 최상이 아니라고 판단해 짧은 거리 승부를 주로하고 있다. 금주는 2주만에 출전이라 지난 출전 때보다는 몸 상태가 조금은 회복된 느낌이다. 26기 동기가 많이 편성된 경주는 협공이 잘 안되는 경향이 있으며, 동기생과 팀 선배가 있다면 팀 선배를 배려하려는 마음이 강하다. 동기 중 기량이 우수한 김영수 선수를 만나 전면에 세운다면 끌어내 받아 갈 수 있겠고, 편성된 선수가 누구냐에 따라 작전이 달라지겠다. 금주 입소한 동기 중 윤우신 선수와 가장 친하며, 앞에서 선행을 가는 선수가 있다면 되도록 지켜주며 타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이재봉 2-5

시합이 재개되면서 훈련에만 집중하다보니 몸 상태도 올라왔고, 경주가 잘 풀려 성적이 좋아진 것 같다. 지금은 파업하는 선수와 그렇지 않은 선수가 양분되어 동참훈련을 실시하기가 힘들어 개인훈련을 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노력한 결과 신인들 시속에도 적응이 가능하다. 선수들 사이에 인식도 그렇고 자리도 본인 뒤쪽에 자리를 잡는 선수들이 많아 주로 빼고 받는 전법을 구사하게 된다. 지난 결승에 진출해 성적이 나쁘지 않았지만 결승 진출에 욕심을 내기보다는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타려고 하며, 금주는 코로나 백신을 맞은 후유증으로 지난 출전 때보다는 컨디션이 떨어진다.

 

윤우신 3-4

지난 낙차로 인해 골반이 많이 부었지만 뼈에는 이상 없어 입원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했다.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와트바이크를 통한 인터벌과 웨이트 등을 실시하였고, 월요일은 쉬고 화요일은 광명에서 트랙훈련을 했는데 약간의 통증은 있었지만 시속감은 낙차 이전과 별 차이가 없다. 동기 중 강자인 김영수 선수와 같이 타게 된다면 앞에서 선행을 간다면 지켜줄 것 같지 않아 마크를 해야 될 것 같은데, 김영수 선수가 치고 나가는 시속이 워낙 좋아 뒤에 마크된 선수가 끊어지는 허점을 노려볼 생각이다. 결승에 약한 것은 짧게 승부하다보니 지라잡기가 어려워서인데, 금주는 가급적 성적에 상관없이 선행위주로 풀어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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