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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21년 10월 7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한국 경륜
작성자한국경륜
작성일2021.10.07
조회수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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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준(1-6)

점수가 낮고 연대가 부족하다 보니 금,토 경주에는 자리가 잘 나오지 않는다. 여기에 선행형 중머리급 선수들을 상대로 혼자 풀어 가야 되는 상황이 많아 성적이 좋지 못했다. 최근 일 년여 동안 다사다난한 일이 많았는데, 몸 상태는 꾸준하며 일요일 편성이 수월하면 본인에게 기회가 한두 번 있기 때문에 자신 있게 임하고 있다. 점수를 인정하며 경기를 풀어가려 하는데 우승후보들이 본인을 제외하면 오기가 생겨 어떤 식으로든 돌파구를 찾겠다. 편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대 선수가 있다면 함께 풀어 가는 것이 본인에게도 이득이라 생각하고 앞에서 빼주면 3,4코너 부근에서 경기 주도하며 입상할 자신이 있다.

 

김명섭(2-6)

요즘 성적은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결승전의 경우 자리가 여의치 않아 최선을 다해도 성적이 좋지 못하다. 잦은 출전에도 몸상태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 머리급 선수가 달아주면 따라가는 운영을 펼쳤는데 그러다 보니 본인 스스로 망가질 것 같아 자력으로 풀어가려 한다. 최근 경기는 앞에서 주도하는 선수가 있어 짧게 풀어간 것 같다. 편성에 같은 팀의 기량 좋은 선수들과 편성 될 경우 본인을 앞세우면 앞에서 풀고, 달아주면 따라갈 것이다. 훈련시 선행 시속은 잘 나오고 있어 자리에 따라 언제든 자력승부 가능하며 몸싸움도 위험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자리를 지켜낼 수 있다.

 

김민호(3-1)

한동안 선행 승부를 펼치다가 축으로 잡히면서 승부거리가 점점 짧아지게 되었고, 타 선수들에게 짧게 간다는 인식을 심어 준 것 같다. 마음은 매 경주 적극적으로 승부하려고 하는데 게임이 그렇게 흘러가지 않는다. 축으로 잡힐 경우 입상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승부거릴 좁히다 보니 스스로 위축되고, 최근엔 자신감까지 떨어진 상태다. 자리가 안 나올 경우 몸싸움을 피해 안전하게 타려고 하다 보니 경기가 꼬이는 것 같다. 훈련시 선행 시속은 한탁희, 김태범 선수와 비슷하게 나온다. 인근지역 선수나 같은 팀 선수들을 만나더라도 무조건 연대를 하기 보다는 본인 입상 위주로 풀어 가려고 한다. 금주는 멤버들을 신경 쓰지 않고 적극적인 승부를 펼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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