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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21년 9월 23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21.09.23
조회수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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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 1-2

이제는 경주를 풀어가는 방법을 좀 알 것 같고,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실전을 치르면서 완화되었다. 앞으로 계속해 자력승부 위주로 경주에 임하겠고, 훈련량이 많은 편이라 체력적인 부담도 훈련을 통해 극복하겠다. 데뷔 초반에는 크게 역습을 허용하면 주눅이 들고 실망도 컸지만 지금은 많이 무뎌졌다. 훈련할 때 시속이 잘 나오는데, 실전에서도 훈련시 시속정도만 낸다면 성적도 점차 좋아질 거라 믿는다. 최근 대결경험이 있는 김민배, 김형모 선수가 입소를 했는데 자력승부형 강자라 의식이 되지만 자리만 나온다면 긴 거리 승부를 펼칠 생각이다. 결승경주를 해본 적이 한번 있었는데, 일반경주보다는 강자들이 많아 경주를 풀어가기가 어려웠다.

 

정상민 2-5

연속출전만 아니라면 개인적으로 시간을 내서 보강훈련을 하기에 출전횟수가 잦아도 체력적인 부담은 없다. 승부거리가 짧아 자리 잡기에 따라 영향이 크며 금, 토요경주에 비해 일요결승은 강자들이 많아 소극적으로 임했는데, 과감하게 탔더라면 성적이 더 좋아질 수 있었던 것 같아 후회가 되며 변화의 필요성을 절감한다. 금주 입소한 김민배, 김형모 선수가 자력 승부형 강자라 의식이 되며, 김민배는 동기이고 김형모는 영주훈련원 원정시 만나 친분이 있다. 금주는 타 선수들에게 짧게 승부한다는 인식을 심어줬기 때문에 이런 작전을 역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염두에 두겠고 금, 토요경주는 입상위주로 안정적으로 풀어가겠다.

 

김형모 3-6

평소 선행선수를 배려하면서 탈 마음이 강한데, 병주 상황이 되면 어쩔 수 없이 젖히기 승부를 하게 되는 것 같다. 젊고 기량이 우수한 선수들이 수성팀에 합류함에 따라 빠른 시속에서 훈련을 하다 보니 본인의 기량도 향상된 것 같다. 경쟁 상대들이 특별승급을 많이 했지만 어느 누가 때려도 시속이 잘 나오기 때문에 매 경주 긴장하고 경주에 임하고 있다. 결승전은 몸 상태도 좋고 자신감도 있어 욕심을 내다보니 경주가 안 풀리는 것 같고, 입상을 해도 2, 3착이고 우승은 아직 못했다. 팀원과 같이 편성된 경주라도 득점이나 기량이 어느 정도가 되면 협공을 하겠는데, 못 미친다면 경쟁상대를 배제하는 협공은 어려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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