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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21년 9월 16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한국 경륜
작성자한국경륜
작성일2021.09.16
조회수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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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웅 (1-7)

경기에 어느 정도 적응했고 상황에 맞게 여러 전법을 구사하고 있는데 가능하면 선행을 가려고 한다. 물론 득점이 높아 입상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짧게 승부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짧게 가다보면 결승이나 우수급에 올라가서 자리가 안 나올 것 같아 길게 가려고 한다. 선행시 종속이 일찍 꺼지는 편은 아니며 동기생 중에는 전경호 선수가 뒷심이 좋고, 본인은 계양팀에서 이재림 선수보다 살짝 부족한 것 같다. 결승 진출이 걸려 있는 토요일은 무조건 입상권에 들려고 집중력을 발휘하는 편이며, 동기생이 있으면 연대 가능한 장점은 있지만 종종 경기가 꼬이는 단점도 있다. 기존 선수는 전법위주로 파악하고 있으며 잦은 출전을 하고 있지만 체력적으로 부치지는 않는다.

 

김다빈 (2-4)

인상적인 활약은 없었지만 꾸준히 입상해 득점은 높은 상태다. 기존선수들을 상대하는 요령이 어느 정도 생겼고, 선수 파악도 되어 있다. 레이스에 들어가면 앞선에서 게임을 풀어가려는 성향이 강하며, 동기가 있다면 활용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본인이 먼저 앞장서는 운영을 하려고 한다. 선행은 2,3코너에서 스퍼트 하는 것을 선호한다. , 토요일은 본인의 다리를 믿고 자신감 있게 풀어가다 보니 성적이 잘 나온다. 하지만 결승전에선 욕심을 부리거나 자리가 좋지 못해서 고전 하는 경향이 있다. 직전회차에 비해 훈련량을 늘렸고, 몸상태도 괜찮기 때문에 금주 결승전에 올라가게 되어 자리가 안 나오면 서둘러 풀어가겠다. 동기생과 함께 편성되면 마음은 같이 타고 싶지만 점수를 인정하며 풀어갈 생각이며 금주 가장 의식되는 선수는 함동주 선수다.


박찬수 (3-6)

데뷔 후 처음에는 긴 거리 승부를 하려고 노력 했는데 잘 안돼서 짧게 가고 있다. 그래도 훈련은 긴 거리 위주로 하고 있다. 기존 선수들과는 경기 운영과 노련미에서 차이가 나는 것 같다. 몸상태는 양호하며 선수 파악은 아직 부족한데, 점수 위주로 파악하고 한다. 현재 도로훈련 위주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경기장 훈련은 미흡하고 생각보다 시속도 잘 안 나온다. 본인에게 잘 맞는 전법은 젖히기지만 금주는 가능한 선행을 가보고 싶으며, 당장의 성적보다 선행을 가서 인정받고 싶다. 동기들에 비해 선행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보완할 생각이며 동기와 함께 출전해 앞에 위치하게 된다면 끌어내기 보단 앞장서서 선행으로 풀어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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