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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21년 6월 24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21.06.24
조회수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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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민(선발) 1-4

예전에 비해 훈련하는 일수는 줄였지만 훈련강도는 더 높였다. 훈련시 인터벌 시속이 괜찮은 편이고 느낌도 나쁘지 않은데, 오랜만에 출전이고 득점도 떨어져 쉽지 않은 경주가 될 것 같다. 선행가다 덮이면 어쩔 수 없지만 자력승부외는 다른 전법은 생각하지 않는다. 머리급 선수가 인근에서 훈련하는 선수라면 빼고 받거나 자력승부를 하거나 둘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금주 입소한 멤버들 중 잘 타는 신예가 없어 그나마 다행이다. 제 타이밍에 맞춰 선행을 나서더라도 입상을 장담할 수 없으며, 요일 별로 차별을 두지 않고 힘을 다 소진하겠다는 마음으로 경주에 임하겠다.

 

조봉희(선발) 2-3

생계 때문에 훈련에만 전념할 수 없어 부진한 성적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 몸 상태는 3월에 출전 때와 비슷하며 정상일 때의 60~70% 수준이다. 지금으로서는 자력승부는 힘들 것 같아 상대를 활용하는 전법을 우선적으로 염두에 두고 있다. 위치에 따라서 앞에서 끌어내는 작전을 소화할 수 있으며, 초반에 서두르지 않고 막판 추입을 노리는 작전이 좋을 것 같다. 지구력 보강훈련을 하지만 훈련량이 부족한 상태라 예전과 같은 선행승부는 사실상 힘들다. 과거 부산에서 있을 때 15기까지 같이 훈련했었고, 그 이후에도 부산 지역 후배들과는 입소 후 인사를 하며 잘 지내는 편이다.

 

정진욱(선발) 3-5

개인적으로 하는 일이 있어 훈련을 제대로 못하다 보니 성적부진으로 이어졌다. 정상적으로 훈련을 시작한지는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몸 상태나 훈련량이 지난 4월에 출전과 비슷하다고 여겨지며 2~3개월 정도 지나야 과거 기량을 회복할 수 있을 것 같다. 자력승부를 선호하나 현재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 상대를 활용하는 작전을 염두에 두고 있다. 금주도 심상훈 선수가 입소를 했는데, 같이 타게 된다면 추입이 가능할지 모르겠다. 지역적으로 가까운 연대가 있다면 지금의 몸 상태로는 자리정도는 내어줄 수 있지만 적극적인 협공을 어려울 것 같다. 금요경주보다는 결승전이 걸려 있는 토요경주에 더 비중을 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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