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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21년 6월 3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21.06.03
조회수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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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준 1-4

우수급 승급 후 첫 경주를 해봤는데 실전에 적응을 못했고, 자리잡기에도 어려움이 따라 성적이 좋지 못했다. 생계를 위해 다른 일을 병행하며 훈련을 했기에 동기들에 비해 성적이 떨어질거라 어느 정도 예견을 했지만. 이정도로 차이가 날줄은 정말 몰랐다. 동기생들의 활약에 자극을 받아 최근 훈련에만 전념하고 있으며 주로 박진영, 김태현 선수 등과 팀 훈련을 한다. 훈련을 선행위주로 많이 했었고 시속도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나오기 때문에 금주는 선행위주로 경주를 풀어가려고 마음을 먹고 있다. 편성에 친분 있는 선수가 있다면 어차피 선행을 갈 생각이라 후위에 붙이고 도움을 주고 싶다.

 

 

임영완  2-1

훈련에 지장을 주지 않은 선에서 알바를 했기에 훈련을 예전보다도 더 많이 하고 출전했다. 경기장이 집 가까이 있어 팀 훈련에 빠지지 않았으며 동서울팀은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훈련 분위기도 좋다. 가장 자신 있는 전법이 자력승부이기 때문에 자력승부를 우선적으로 염두에 두고 있으며, 실전을 하면서 경주감각을 끌어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인터벌시 시속도 예전보다 더 잘나오고 있다. 평소 득점이 높은 선수를 인정하고 순리대로 타는 편인데,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특수한 상황이라 누굴 의식하며 타겠다는 단정적으로 말하긴 어렵고 경주 추이를 보면서 판단하겠다. 결승전 진출을 위해 욕심을 내기보다는 안전하게 힘을 다 소진하고 내려오면 보람도 있고 마음도 편안하다.

 

 

류성희  3-4

올해부터는 일은 안하고 훈련만 했지만 경주가 언제 재개될지 몰라 의욕이 떨어지고 훈련량도 줄어든 편이다. 지난 출전 때는 의도적으로 자력승부를 펼쳐 인지도를 끌어올리려고 노력을 했는데, 잘 타는 신인들이 있고 자리 잡기도 힘들어 뜻대로 되지 않았다. 경륜은 자리에 따라 성적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금주도 힘을 쓰는 경주를 하고 싶은데, 입소한 선수들 중 신인도 있고 기존 자력승부형 실력자도 눈에 띄여 출전하는 멤버를 보고 경주를 어떻게 풀지 판단을 해야겠다. 예전에는 연대플레이를 선호했지만, 지금은 득점과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라 순리대로 강자를 인정하고 탈 생각이다. 금요경주보다는 결승전 진출이 걸려있는 토요경주에 더 집중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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