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

새로운 시작, 거대한 도약 메뉴전체닫기

사이트 맵

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20년 11월 26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20.11.26
조회수526
첨부파일

황무현(우수) 1-2

공백기 동안 생계에 중점을 두어 훈련은 전혀 못했고, 재개장 소식 듣고 한달정도 훈련을 했다. 공백기 전에도 실력 발휘를 못했는데, 예전만 못하겠지만 나쁘진 않을 것 같다. 공백기가 길어 처음엔 힘들다 생각했는데, 시간에 비해 몸이 빨리 올라온 것 같다. 인터벌을 해보니 선해은 종속감이 떨어지고, 젖히기와 추입은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다. 작년 지역 선수를 챙기다 낙차, 실격을 당해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 제 코가 석자다보니 연대보단 본인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겠다. 입소선수들을 보니 본인과 전법 겹치는 선수들이 많아 까다로운 느낌이다. 

 

박대한(우수) 2-3

춘천에서 아이들 자전거 교육을 하루에 1~2시간 했고, 그 이후엔 훈련을 했다. 훈련을 했지만 강도는 높지 않앟고, 경기장 적응과 경기 감각이 떨어진 것이 관건이겠다. 몸 컨디션을 정확하게 모르지만 상대를 활용하거나 직접 주도하는 경주를 펼칠 수 있겠다. 우수에선 빼고 받는 작전은 아직 생각하지 않는다. 수도권 선수들과는 필요에 의해 연대를 맺을뿐 지역적 영향으로 친분은 없는 편이다. 청평팀과 좋은 관계는 유지하고 있으나 훈련은 함께하지 않는다. 팀내 김영곤, 공민우 등 특선급 선수들은 여전히 좋은 몸상태를 유지중이다. 

 

최순영(우수) 3-1

공백기 동안 일주일에 2번정도 훈련했고, 본격적으로 훈련한 것은 3주정도 되었다. 훈련은 팀 훈련은 하지 않고 혼자 장거리 위주로 하고 있다. 훈련을 해보니 괜찮은 느낌을 받았고, 몸상태는 80~85% 정도 올라온 것 같다. 금주 입소선수 중 신인들이 좀 보여 만난다면 본인이 힘쓰기보단 활용하며 젖히기 정도는 염두에 두고 있다. 경기가 꼬인다면 힘쓸 생각도 있고 입상할 자신감도 있다. 결승전은 수도권 선수가 보이질 않고, 지방선수들끼리 뭉쳐 탈 것 같아 힘든 경주가 예상된다. 전성기는 지났다고 생각하지만 다시 마음잡고 훈련에 임하고 있는 만큼 특선 중급까진 다시 올라 갈 수 있을 것 같다.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