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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한국 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20.11.12
조회수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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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규 1-1

경기 중단 후 운동을 꾸준히 하다 8,9월 두 달은 웨이트만 했다. 이후 10,11월은 정상적으로 훈련해서 몸상태는 괜찮다. 잠깐 친구가게를 도와준 거 외에 알바는 하진 않았다. 경기는 원하는 자리에서 굳이 연대를 의식하지 않고 선행으로 풀어갈 생각이다. 결승에 올라가게 된다면 너무 길게 승부하기 보단 타이밍 조율하겠고, 동기들의 선전에 힘입어 본인도 열심히 타보겠다.


한상진 2-6

시합이 멈춘 후 와이프를 대신해 집안 일을 해왔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운동할 여건이 아니였다. 불규칙 적으로 틈틈이 웨이트를 해왔고, 본격적인 훈련은 3일 남짓이다. 다만 시합이 재개되면서 달라진 마음가짐으로 집중력 있게 소화했다. 젊은 선수들 빼고 다들 비슷한 처지라 생각하며 함께 인터벌 훈련을 했던 고요한 선수에게 시속이 좋다는 말은 들었다. 경기는 확실한 선수가 있다면 활용하겠고, 결승은 금,토 경주를 타보고 전법이나 상황을 고려해 풀어가겠으며, 점수가 높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 인천팀은 뭉쳐서 훈련하기 보단 도로와 피스타로 나뉘어 훈련하고 있다.


이일수 3-7

4월경 청평으로 팀을 옮긴 후 8월초까지 열심히 훈련하다 경기 재개 소식이 없자 집중력도 떨어지고 목표 의식도 사라지면서 일주일에 롤러를 한번 타는 등 정상적인 훈련을 하지 못했다. 중간에 다른 일은 하지 않고 틈이 나면 체력을 위해 산을 타며 많이 걸었다. 최근 경기에 임한 선수들을 봤을 때 시속은 비슷하게 나오지만 꾸준하게 훈련을 하지 않아 제기량을 발휘하기 힘들 것 같다. 내일은 자력보다 상대 활용에 초점을 맞추겠고, 연대가 있을 경우 자리를 줄 수는 있지만 본인 게임을 우선으로 풀어가겠으며 결승에 가게된다면 자력승부를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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