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

새로운 시작, 거대한 도약 메뉴전체닫기

사이트 맵

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20년 11월 5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20.11.05
조회수644
첨부파일

김홍건(선발) 1-3

공백기 동안 시합을 한다는 소식이 들리면 훈련 했다가 취소되면 생계 유지를 했었다. 금주는 1~2주 전부터 본격적으로 훈련에 임했다. 지난회차 가평팀 출전선수들을 모니터링 하면서 본인은 추입, 젖히기에 보다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 인터벌을 해보니 괜찮은 느낌도 있었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했다. 금요시합을 통해 본인의 자신감 회복, 타선수들의 몸상태를 체크한 후 토요경주에서 적극성을 띄울 생각이다. 자리가 안 나온다면 뒤보단 앞에서 빼고 받는 등의 경기 운영을 택해야 할 것 같다.

 

오진우(선발) 2-2

평소에도 추울땐 훈련량이 많지 않아 성적이 나빴고, 올해 등급조정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결국 선발급으로 강급하게 되어 아쉬움이 남는다. 공백기 동안 생계유지를 하면서 일주일에 1~2일 정도 훈련을 했다. 본격적인 훈련은 10일 전부터 했고, 예전에 비해 몸상태는 80% 정도 되는 것 같다. 금주 신인을 빼곤 모두가 비슷할 것 같고, 만약 신인과 함께 편성된다면 활용하는 방향으로 경기를 풀어가겠다. 신인선수가 본인의 뒤에 위치한다면 아무것도 안하기 보단 빼고 받거나 선행을 가야할 것 같다. 결승전은 아직 본인의 몸상태가 만족스럽지 않아 타선수를 활용하는 방향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입상에 욕심내겠다.

 

윤영수(선발) 3-3

선발급은 신인때 한두번 경험한 후 처음이다. 출전 소식을 듣고 8일정도 안쉬고 훈련했는데, 아직 정확한 몸상태는 경기를 해봐야 알 것 같다. 자신은 있는데, 선수 파악이 미흡하다는 것이 단점이겠다. 훈련량이 부족해 주도적인 경기는 힘들 것 같다. 자리가 안 나온다면 본인 스타일대로 적극성을 띄울 생각이다. 예선전보단 결승전의 흐름이 보다 마음이 편할 것 같다. 선행도 가능하겠지만 몸상태도 모르는 상황이라 굳이 무리할 필요는 없겠다. 젋은 선수들과는 나이차가 있다보니 친분은 없다.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