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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20년 1월 28일 화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20.01.28
조회수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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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갑(선발 4-3)

강급 후 몸 상태가 다운되는 것 같아 훈련도 할 겸 컨디션 조절하느라 시합을 연기하다보니 출전간격이 길어졌다. 현재는 몸 상태는 보통이고 훈련도 평소대로하고 입소했다. 선발에서는 되도록 경주흐름에 맞게 탈 생각이며, 동영상을 통해 신인들이 타는 것을 봤는데 몇몇은 상당히 좋은 기량을 가진 것 같았다. 만약 신인과 타게 되어 본인 앞으로 와서 경주를 주도한다면 추입 정도는 가능하겠으나, 뒤에 자리를 잡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한데 빼고 받는 것보다는 본인이 주도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면 실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아 자리 잡기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그동안 큰 경주에서 적극적으로 탔을 대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탈 생각도 있다.


윤현구(우수 6-1)

그동안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훈련하는 방식이 본인과 맞지 않아 자신 없이 경주에 임하다 보니 성적이 좋지 않아 강급되었다. 훈련지를 김포로 옮긴 후 분위기도 좋고 훈련방식도 잘 맞는 것 같다. 최근 경주에서 짧게 승부하는 것은 우승이나 입상 확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지 언제든지 자력승부에 나설 수 있다. 수도권 선수를 만난다면 그 선수의 기량과 전법 및 친밀도를 감안해 협공 여부를 판단하겠고 위치는 크게 개의치 않는다.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면 출전 선수를 감안해 상황에 맞게 경주를 풀어가겠고, 우수급보다는 특선에서 경주를 할 때가 심적으로 편해 특별승급까지 노려보겠다.


임진섭(우수 9-6)

지난해 8월말 낙차로 인한 쇄골골절 부상 후 예전과 같이 타이트하게 경주를 풀어가지 못하다보니 성적이 부진으로 강급되었다. 지난 출전 때는 우수급에 오랜만에 출전하다보니 선수파악이 미흡하였고, 우승을 해야 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는 부담도 영향을 미쳐 만족할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창원으로 주 1~2회 정도 원정훈련을 오며 젖히기나 추입에 대한 완성도를 높였고, 선행 연습까지도 해봤는데 시속이 나쁘지 않아 짧은 선행 타이밍만 잘 잡는다면 입상도 가능하겠다. 결승에 진출해 자리가 좋으며 앞 선수를 추주하는 경주가 될 것 같고, 위치선정에 실패한다면 끌어내 받아가거나 무리하지 않은 선에서의 몸싸움도 염두에 두고 있다.


김주상(특선 12-7)

지난해 낙차부상 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경주를 풀어 가다보니 적극성이 떨어지고, 또 젊은 선수들의 가파른 성장세에 밀려 점수가 많이 떨어졌다. 훈련 때는 과거에 비해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으나, 막상 경주에 임하면 예전과 같은 적극성이 떨어지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다. 득점이 떨어지다 보니 위치 선정에서 밀리는 감이 있지만 낙차 상황이 염려되어 순리대로 안전하게 탈 생각이 강하다. 만약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면 착순에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편성에 따라 짧은거리 승부 정도는 염두에 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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