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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20년 1월 16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20.01.16
조회수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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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철 (1-3)

작년 낙차 이후 목표치를 더 높게 잡고 몸을 만들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연습 때의 기량과 실전에서는 다른 느낌이지만, 강급 때문에 훈련에 크게 변화를 주진 않았다. 현재 몸상태를 수치로 말하긴 어렵다. 대신 우수급에서는 한 가지 전법에 고집하기보다는 입상을 우선적인 목표로 상황에 맞게 탈 것이며 자신도 있다고 말해두고 싶다. 문제는 결승전인데, 만약 결승에 진출할 경우 강급자와 기존 강자들이 있어 자리가 안 나오더라도 자력으로 풀어갈 생각이다. 최대한 본인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일차 목표다.

 

정대창 (3-6)

작년에 몸상태가 좋다고 느껴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해 체지방 감소로 변화를 시도했지만 그 시도가 길어지며 결과적으로 실패했다. 한번 몸이 다운되니 성적도 걷잡을 수 없이 떨어져 강급하게 됐다. 현재 길게 보고 몸을 만드는 중이지만 우수급에서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고, 그만큼 자신감도 떨어져 있다. 몸싸움, 병주 상황에 자신이 없어 본인이 잘 하는 선행을 먼저 생각할 것이며 성향상 내외선 잡고 경기 주도하는 것이 가장 마음 편하다. 우수급에서는 축으로 잡힐 텐데 자력 승부 가능한 선수보다는 본인을 지켜줄 수 있는 마크추입형을 뒤에 둘 생각이다. 컨디션에 따라 다르겠지만 무리해서 1등에 집착하기보다 본인 주전법대로 풀어가며 입상진입을 노리겠다. 만약 결승에 진출한다면 승부거리가 더 길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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