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

새로운 시작, 거대한 도약 메뉴전체닫기

사이트 맵

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20년 1월 10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20.01.10
조회수707
첨부파일

김도완(선발) 4-1

금일은 선행형이 있었지만 3C부근까지도 갈 생각 없어 보여 본인이 직접 경기를 주도했다. 정동완 선수와 협공하려는 마음보단 본인 뒤에 있는 편이 좋을 것 같아 붙이게 되었다. 재작년 마지막 경주에서 낙차 후 멘탈이 붕괴 되었다가 다시 마음 잡고 훈련에 임하고 있다. 신인때 만큼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몸을 올리고 있는 중이다. 금주는 입상을 목표로 선행형을 활용할 수 있다면 짧게 가겠지만 아니라면 힘을 써서라도 본인이 할 수 있는 게임을 펼치겠다. 신인들은 어느정도 알고 있고, 앞세울 경우 머뭇거린다면 본인이 먼저 치고 나설 생각이다. 금주 신인들을 봤을땐 경험이 부족해서인지 게임 운영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손주영(선발) 16-7

작년 아이가 아파 운동을 거의 하지 못해 조기강급하게 되었다. 퇴원은 했지만 주에 한번 꼴로 병원을 가야해 훈련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래도 선발급에선 쌓아놓은 인지도와 자신감이 있어 금일 쉽게 경기를 풀 수 있었다. 첫 시합에 우승해서 기분은 좋지만 아직 몸상태는 80% 수준이다. 내일은 편성에 따라 선행형이 있다면 체력 비축하겠지만, 아니라면 본인이 힘쓸 생각도 있다. 결승전에선 금주 기존 강자중엔 확실한 선행형이 없어 신인을 활용할 생각이고, 자리가 안 나온다면 몸싸움이나 기습작전을 통해 입상에 도전하겠다. 금주 신인들을 봤을땐 충분히 해볼만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