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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20년 1월 3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20.01.03
조회수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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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원(우수 1-7)

최근 3년간 부상과 개인사정 등으로 동계훈련을 못했었다. 작년 말 광명에서 선행을 가봤는데 시속은 별로였지만 느낌이 나쁘지 않았고, 올해는 동계훈련을 꾸준히 한 만큼 선행을 염두에 두고 경주에 임했다. 선행 승부시 계속해 시속을 올리는 것은 되지 않았지만, 지그시 끌고 가는 것과 종속은 좋아진 것 같다. 앞에서 누가 빼주거나 벨로드롬 상단에서 탄력을 받아 선행을 갈 수 있다면 시속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3일 연속으로 선행에 나서겠다는 장담을 할 수는 없으나, 가급적 선행 승부를 염두에 두고 경주에 임할 것이며 강한 선행형 선수가 있더라도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은 생각하지 않는다. 결승전 진출보다는 현재 위치에서 준비를 잘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박승민(우수 4-3)

출전 간격이 길다보니 훈련할 시간이 충분해 훈련량을 늘렸고, 훈련할 때나 시합을 해보면 몸 상태는 좋은 것 같다. 금일은 이수원 선수가 자리를 잡는 과정에서 선행을 갈 것으로 예상했었고, 혹시 선행을 안가더라도 끌어내 준다면 본인이 스스로 갈 수 있기에 당황하거나 걱정하지 않았다. 금요경주보다는 결승전이 걸려있는 토요경주가 아무래도 신경이 많이 쓰이며 경주가 꼬이겠다 싶으면 직접 치고 나설 생각이다. 수도권에서 훈련하는 선수라도 득점이 어느 정도 뒷받침 되어야 협공에 나설 수 있고, 아니면 순리대로 경주를 풀어갈 것이다. 우승을 위해서는 자력승부형 선수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나 없다면 본인이 경주를 주도하겠다.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둬 특선급 진출을 노려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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