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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20년 1월 2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20.01.02
조회수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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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근(우수 2-2)

특선에서 부진은 초주위치 선정이 힘들어 소극적으로 풀 수밖에 없었고, 수도권의 젊은 선수들을 만나면 배제를 당하는 것 같아 경주를 하기 싫었던 적도 많았다. 특선에서 따라가는 위주로 경주를 풀어가다 보니 현재 다리상태를 알 수가 없어 우수급 경주를 해봐야지 어느 정도인가 알 수 있을 것 같다. 입소 전 준비는 평소와 같으며 입상위주로 짧게 승부할 생각이나, 어쩔 수 없이 긴 거리 승부로 나선다면 시속이 예전 같지는 않을 것 같다. 겨울에는 팀 훈련을 하지 않고, 백장문 선수와 같이 김천에서 유도훈련만 하고 있다.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면 힘 좋은 류재민과 변무림 선수가 있는데, 두 선수 모두를 앞세우기는 부담되어 누구를 믿고 탈지 고민이다.

 

 

변무림(우수 16-7)

훈련은 평소대로 꾸준히 했다. 한때는 특선에서도 선행승부가 괜찮았는데, 한번 강급되었다 다시 올라가니까 기량 우수한 선수들이 많아졌고 자력승부형 강자도 많아 본인의 입지가 좁아져 소극적으로 경주에 임했던 같다. 스스로 경주운영 능력이 부족함을 알기에 선행 위주로 경주를 풀어가며, 어쩌다 짧게 승부할 경우는 믿고 탈 선행형 선수가 한명만 있는 레이스였고 이때는 경주가 쉽게 풀렸다. 금주도 안정적으로 경주가 흘러간다면 짧게 승부할 수 있겠으나, 경주가 꼬일 위험이 있다면 직접 힘을 쓸 것이다. 강급자라고 해도 기존 우수급에 실력 있는 선수가 많아 만만치 않을 것 같으며 금, 토요경주를 의식하지 않고 매 경주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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