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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9년 9월 20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9.09.20
조회수627
첨부파일

정영훈(선발) 2-4

최근 부진한 원인은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아 심리적 영향이 많은 것 같다. 몸도 나이 탓인지 여름에 다운되었던 것이 회복이 더디고, 여러군데 아픈 부위(손가락 등)도 있다. 도로 훈련을 소화해도 훈련량만 채우는 느낌이다. 최근 상황을 봤을땐 초주가 더 편할 것 같다. 끌어내거나 기습 선행으로 앞에서 본인이 하고 싶은 경주를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등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부진 만회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최우선이겠다.


송종훈(선발) 9-3

훈련원 성적에 비해 승급이 더딘데, 조금 더 발전하기 위해 자전거 셋팅을 바꾸다 보니 적응이 잘 안 됐던 것 같다. 경기에 임하면 상황에 따라 전법을 구사할 생각이고, 힘쓸 마음이 많다. 선행형이 없다면 우승을 목표로 직접 힘을 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연대보단 순리 운영을 선호하는 편이다. 결승전에서 기복을 보였던 것은 게임이 잘 안 풀렸는데, 요즘엔 잘 풀어가는 느낌이다. 몸싸움은 해본 적은 없지만 자리 지킬 정도는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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