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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9년 8월 30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9.08.30
조회수574
첨부파일

신동현(1-3)

부산에서 실격을 당한 이후 멘탈이 무너져 컨디션 난조로 한동안 기복을 보였다. 짧게 타는 경우가 많았는데, 당시 점수가 높다보니 자연스레 활용하는 위주로 타게 되었지만 이제는 다시 자력승부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다. 연습때보다 실전에서 더 집중이 잘 되는 편이고, 금주 편성은 평소 보다는 약한 느낌이다. 내일 경주는 결승이 걸려 있는데, 점수가 어중간해 최대한 우승에 초점을 맞출 생각이다. 추입형 경쟁상대를 만난다면 추입을 당하더라도 뒤에 놓고 순리대로 풀어가겠지만 최대한 본인 입상을 우선으로 타겠고, 연대세력의 경우 나머지 선수들이 연대를 인정해준다면 협공이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크게 의미를 두진 않는다.

 

 

김일규(9-5)

오늘은 받아가는 식으로 탔는데, 아무래도 강자들이 뒤에 많이 있어 무리한 선행보다는 받아갈 생각이 컸고, 나오지 않는다면 주도할 생각이었다. 오늘처럼 확실한 선행 선수가 없는 편성이라면 직접 주도할 의향이 있다. 한동안 너무 부진했는데, 허리 부상의 여파가 컸었고, 재활치료를 병행하면서 현재는 많이 좋아졌다. 하지만 아직은 힘 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 다만, 조금씩 좋아지고 있음을 느끼면서 자신감 또한 올라오고 있는 단계다. 비슷한 기량의 선수를 만날 경우 먼저 주도할 생각이 강한데, 상황에 따라 맞대결도 가능하겠고, 누구냐에 따라 받아가는 작전도 가능하다. 빠른 시일내에 몸을 끌어올려 본인 위주의 게임을 풀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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