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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9년 8월 1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9.08.01
조회수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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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선발 10-6)

선수 파악이 어느 정도 됨에 따라 경주흐름이 눈에 들어오고, 몸도 점차 좋아지는 것 같다. 아직까지는 우승에 욕심내기보다는 득점 높은 선수를 순리대로 인정하고 전면에 위치한 후 선행 승부를 펼치는 것이 편하다. 하지만 편성에 본인의 득점이 가장 높다면 타 선수의 선행력을 활용해 승부거릴 좁힐 의향이 있다. 결승전을 좌우하는 토요경주라고 해도 특별히 생각하지 않으며, 타이밍이 온다면 언제든 선행승부에 나설 것이다. 그동안 결승에서 경험 부족으로 고전했으나 지난회차를 계기로 괜찮아졌고,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면 역시 선행 작전을 기본으로 삼겠다. 대구, 구미팀을 제외한 경상권 선수들과의 연대개념은 없다.

 

 

정하늘(특선 11-5)

지난 낙차로 왼쪽어깨 찰과상과 손가락 부상을 당해 10일간 입원치료를 받았다. 병원에 있을 때는 치료에 집중하였고, 큰 부상도 아니라 퇴원 후 훈련을 해보니 시속도 잘 나오고 몸 상태도 더 좋은 것 같아 출전하게 되었다. 편성에 연대가 있고 없고는 경주를 스스로 풀어갈 수 있어 개의치 않으며, 다수의 수도권 선수를 만난다면 득점과 지역에 따라 협공 여부가 달라지겠으나 득점보다는 아무래도 지역적으로 친한 선수와 협공을 펼치지 않을까 생각된다. 결승에서 낙차 이전에는 추입승부가 많았는데, 지금은 마음이 바뀌어 가급적 자력승부 위주로 경주를 풀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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