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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9년 6월 20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9.06.20
조회수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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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주(8-2)

작년 12월 부상으로 3개월 입원 후 두 달 정도 훈련하고 복귀했는데, 어깨에 박혀 있는 핀으로 인해 경기 중 힘을 쓸 때 통증이 심해 제대로 게임을 제대로 풀지 못했다. 현재는 핀을 제거한 상태고, 오버트레이닝 수준으로 훈련을 많이 하고 입소했다. 몸상태는 정상 대비 80% 정도 회복한 것 같은데, 실전에서는 어떨지 잘 모르겠다. 19년만에 선발 출전인데, 부담감이 크다. 최대한 적극적으로 게임에 임할 생각이다. 아무래도 마크추입 위주의 전법이라 한계가 있을 듯한데, 여의치 않다면 젖히기 정도는 염두에 두고 있지만 잘 안해보던 전법이라 잘 될지는 모르겠다. 선발급은 무엇보다 선수 파악이 중요한데, 기존 선수 파악은 문제가 없지만 신인급 파악은 앞으로 해나가야될 부분이다. 결승에 간다면 자리 못 잡을 경우 자리를 뺏거나 빼고 받는 작전까지도 생각하고 있다. 믿을만한 선수가 있다면 그 선수를 타깃으로 적극성 보이겠고, 축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매 경주 최선을 다하겠다.

    

 

한상진(10-7)

우수급에서는 자리가 잘 나오지 않아 소극적으로 타게 되면서 성적이 저조했다. 아무래도 선행으로는 살아남기가 무리가 있다보니 특별히 할 수 있는게 없었다. 선발은 작년에도 탔는데, 올해는 또다른 느낌이다. 부담은 있지만 자신감 또한 가족 있다. 훈련시 시속은 잘 나오고 있지만 실전에서는 다른 부분이라 잘 타야될 것 같다. 상대를 활용할 여건이 된다면 추입도 가능하지만 믿을만한 선수가 없다면 본인이 주도하는 작전이 가장 편하다. 일요일 결승에 갈 경우 지역 연대가 있다면 협공도 가능하지만 누구냐가 관건이겠고, 과거 연대 경주에서 결과가 좋지 않았던 경우가 많아 혼자 타는걸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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