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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9년 6월 14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9.06.14
조회수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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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 (선발 9-6)

지난 광명에서(5월31일)의 성적이 좋지 않았던 것은 몸상태가 안좋았다기 보다는 첫날 7착으로 위축이 되어 2,3일차도 경기가 잘 안풀렸다. 마크추입형이라 따라만 가다 보니 몸이 좋은지 확인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주 입소 선수들을 보면 생각보다 잘 타는 선수들이 많이 있는 느낌이고, 그래서 본인은 머리급 선수 뒷자리나 뒷뒷자리가 나오면 마크추입 위주로 풀거나, 자리가 안나오면 자력보다는 빼고 받을 생각이다. 일요일 결승이 아닌 경기에서 머리급 선수가 자리를 주면 따라갈 것이고, 아니라면 머리급 선수 앞 또는 앞앞자리에서 어떻게 풀 생각인지 의도를 확인한 후 거기에 맞춰 풀어갈 생각이다.


김기동 (선발 8-2)

최근 성적 기복을 보이고 있는 이유라고 하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과거 골반 등 낙차부상 부분이 완벽하게 회복된 느낌이 아니라 뭔가 모르게 힘을 쓰면 불편한 감이 있다. 그렇다고 특별히 몸상태가 안좋은 것도 아니고, 더 올라오진 않는 것 같다. 오늘은 먼저 주도권 장악에 나서려고 했지만 이주하 선수 및 후속 선수에게 덮히는 바람에 내선에서 받아가는 작전으로 변경했고, 이주하 선수가 앞에서 시속을 잡는 느낌이라 본인 시속도 같이 잡히면서 경기가 꼬였다. 순위가 밀린 것에대한 아쉬움은 없고 결과론적이지만 주전법대로 힘써보지 못하고 끝난 것은 아쉽다. 머리급 선수 앞자리에 위치하면 힘쓸 것이고, 뒤에 있으면 마크추입, 자리를 못잡거나 병주가 되면 젖히기도 생각을 하고 경기에 임한다. 요즘 편성에 선행 가능한 선수들이 여러명 있다보니 주도권 잡기 쉽지 않고, 때리더라도 입상을 장담하긴 힘들어 상황에 맞게 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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