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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9년 5월 31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9.05.31
조회수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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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현(선발 8-2)

금일은 유도원 퇴피 후 생각지 못한 정성훈 선수의 견제가 있었고, 유연종 선수가 이른 시점에서 선행에 나설 줄 몰라 대처를 못하다 보니 승부 타이밍을 놓쳤다. 딱히 몸 상태가 나쁜 것은 아닌데, 최근 이상하게 창원경주만 들어오면 경주가 꼬이는 것 같다. 출전하는 선수와 경주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전법을 구사하나, 우승을 위해서는 가급적 승부거리를 좁히는 것이 유리하다. 금일 3착에 머물렀던 관계로 내일은 우승을 해야 결승 진출을 할 수 있을 것 같고, 곧 등급조정이 있어 득점을 올려야 되므로 짧게 승부해 우승을 노리겠다. 과거에 비해 선수층이 두꺼워지다 보니 변수가 많아 본인 생각대로 경주를 풀어가기 쉽지가 않다.

 

이재태(선발 10-5)

최근 선행승부가 잘 통하지 않아 빼고 받거나 뒤에서 젖히기를 노리는 편인데, 금일은 강자 뒤에 자동적으로 마크가 되면서 입상하게 되었다. 금일 편성에 선행형 선수가 많아 타이밍 싸움이 될 것 같았으며, 초주위치를 어디에 잡을까 등 복잡하였으나 결과가 좋아 다행이다. 피로감이 어느 정도 있으나 몸 상태는 크게 나쁘지 않는 것 같고, 가급적 자력승부를 염두에 두고 경주에 임하고 있다. 본인보다 강한 선행형 선수가 있다면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도 가능하며, 최근 기량 우수한 신예들이 유입됨에 따라 본인의 입지가 좁아져 경주를 풀어가기가 힘드나 주눅 들지 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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