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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9년 5월 17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9.05.17
조회수619
첨부파일

최유선(8-2)

오늘 게임은 짧게 갈 생각은 아니었는데, 앞에서 먼저 주도하면서 젖히기 승부를 펼쳤고, 타이밍이 잘 맞아 떨어져 우승까지 하게 되었다. 보통 편성에서 점수가 3~4번째로 배정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선행을 가더라도 3착 승부가 많았다. 현재 몸상태는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진 편이다. 강선행 선수 앞에서 탄다면 빼고 받는 작전 보다는 선행이 더 나은 것 같다. 착외하더라도 힘을 최대한 쓰는 작전을 선호한다. 남은 경주 추입형이 많다면 최대한 짧게 타겠고, 자력형 강자를 만난다면 선행을 가면서 순리대로 타겠다. 오늘 우승을 했지만 결승 진출에 너무 욕심내기 보다는 원래 타던대로 탈 생각이다.

    

 

이주하(11-2)

12월 마지막 시합 이후 어지러움증이 심해 퇴소 후 검사를 받았는데, 추운날씨로 인한 혈관 이상 진단을 받았고, 이로 인해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현재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 상태인데, 오늘 선행을 가보니 다리는 조금 무거운 느낌이었다. 오늘 같이 탔던 김도완 선수와 개인적인 친분은 없고, 광명에서 훈련할 때 가끔 보면서 인사 정도 하는 사이다. 내일 게임은 멤버를 보고 가야할 상황이라면 주도할 생각이다. 젖히기의 경우 한번에 넘어가는 힘이 부족하다보니 잘 안되는 것 같다. 누구와 타느냐에 따라 마크추입 전법도 가능하지만 기본 작전은 선행이다. 아무래도 선행이 입상 확률도 높고 타기에도 편해 선호하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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