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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9년 4월 19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9.04.19
조회수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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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권(선발 10-6)

금일 순간적으로 마크를 놓친 후 대열에 들어갈 틈이 없어 후미에서 젖히기를 노렸으나 탄력을 받지 못한 상태다보니 여의치 않았다. 너무 자만했던 것도 있고 지난해부터 이상하게 홈인 창원에서 경주가 안 풀린다. 출전 멤버를 본 후 어떻게 풀어갈지를 결정하나, 최근 축으로 나서는 선수들이 후미에 붙여주는 경우가 많아 순리대로 따라 타는 편이다. 훈련은 꾸준히 하고 있으나 출전 시 컨디션에 기복을 보여 예전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 같다. 남은 경주에서는 금일 부진을 만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심상훈(선발 11-2)

금일 의도적으로 짧게 승부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는데, 먼저 서두르는 선수가 있어 젖히기를 노렸으나 조왕우 선수가 먼저 나서는 바람에 마크로 전환해 2착하였다. 비록 입상에는 성공하였으나 본인 힘으로 이뤄낸 것이 아니라 크게 기쁘지는 않다. 아직까지는 경주 경험이 부족해 실전에 대한 적응기간이 더 필요할 것 같으며, 신인답게 선행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지만 종속 유지가 힘들어 걱정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노력중이나 쉽지가 않다. 결승 진출에 욕심이 있어 자리가 된다면 짧게 승부할 생각도 있지만, 선행 자리가 나온다면 직접 경기주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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