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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9년 4월 12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9.04.12
조회수515
첨부파일

김지식(7-1)

 

최근 짧은 승부가 잦은데, 점수가 높아 우승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그런 것 같다. 선행도 가능하지만 후반 시속에 약점이 있어 부담은 된다. 몸상태 괜찮은데, 최근 4주 연속 출전으로 피로감이 있다. 내일은 선행 선수가 없을 경우 주도할 생각도 있지만 아무래도 여건이 된다면 젖히기가 가장 좋을 것 같고, 선행을 간다면 최대한 승부거리 좁혀볼 생각이다. 최근 결승에서 자리 못잡을 경우 몸싸움도 펼치고 있는데, 성적에 대한 욕심이 커지다보니 적극적으로 타게 된다. 이번 신인 중 크게 친분이 있는 선수는 별로 없지만 나이대가 비슷해 금방 친해지는 것 같다. 신인을 만날 경우 활용할 생각인데, 개인적으로 선행 선수는 지켜주려고 하는 편이다.

 

 

 

 

한동윤(10-5)

 

오늘 게임은 한때 제자로 가르쳤던 엄지용 선수를 만나 자리가 잘 나오면서 게임이 잘 풀렸다. 최근 기세가 주춤한 편인데, 작년 차체 교체 이후 힘 전달이 잘 안되고 있고, 점수도 어중간하다 보니 자리잡기가 여의치 않았다. 우선 차체에 적응하는 동안에는 강자뒤를 마크하거나 끌어내는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다. 다만 시속이 자꾸 안나온다면 예전에 쓰던 차체로 다시 돌아갈 생각도 하고 있다. 금주 머리급 선수들과는 두루 친분이 있는 편인데, 오늘 우승을 한 만큼 결승 진출을 위해 내일 경주는 최대한 욕심을 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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