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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9년 3월 21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9.03.21
조회수550
첨부파일

박훈재(16-3)

그랑프리를 대비해 훈련하던 중 허리를 삐끗해 치료를 받고 회복하는데 시일이 걸렸고, 이후 훈련중 낙차로 넷째 손가락까지 다쳐 공백이 길어졌다. 허리는 1월 중순경 좋아졌으나 손가락은 아직까지 회복중이며, 핸들을 잡고 힘을 쓰는 대는 지장이 없는 것 같다. 공백 후 출전이지만 오랜 선수 생활로 인해 경주 경험이 많이 누적된 상태라 경기감각이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 경주에 임하면 타 선수들에게 인정을 받는 것도 중요해 항상 젖히기는 정도는 염두에 두고 있다. 금주 강자들이 많이 입소한 것 같아 만만치 않을 것 같으며, 원하는 위치 선정에 실패한다면 끌어내 받거나 크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마크를 직접 뺏을 수도 있다.

 

 

김주호(17-2)

지난 광명에서 낙차로 다음날 경주를 못한 체 퇴소하였다. 낙차 때 양쪽어깨 연골이 찢어졌고 찰과상 등으로 9일 정도 입원치료를 받았다. 퇴원 후 설 연휴가 겹쳐 휴식을 취하다가 재활센터에서 몸을 만들다보니 약 한달 보름 정도 자전거를 타지 못했다. 연골은 뼈처럼 바로 붙는 것이 아니라 회복하는데 시일이 오래 걸려 완치된 것이 아니며, 낙차 이전과 비교하면 70~80% 정도 되는 것 같다. 오랜만에 출전이라 타 선수들에게 뭔가 보여줄 필요가 있어 자력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훈련시 인터벌 시속은 괜찮은 것 같다. 금주는 결승전 진출이 목표라 금요일 결과에 따라 토요일에 길게 갈지, 짧게 승부할지 결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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