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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9년 3월 8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9.03.08
조회수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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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은(7-6)

오늘은 송종훈 선수를 마크하는 데 무리가 없어 추입까지 성공하게 되었다. 지난 2월 15일에는 강형묵 선수의 선행을 추주했는데 바퀴가 겹치면서 추입에 실패했지만 몸상태는 나쁘지 않았다. 올해 1월달에 쇄골 핀 제거수술을 한 후 훈련량을 늘려가면서 조금씩 몸을 만들고 있다. 훈련지가 팔당으로 되어 있지만 팔당에서 자주 못하고 집이 가까운 김선우, 노상민 선수와 함께 도로훈련을 하고 있다. 도로훈련을 주로 하다보니 인터벌을 때리면 몸이 벅차기도 했는데, 최근에는 많이 보완된 느낌이다. 편성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면 최대한 자신 있게 앞에서 풀어갈 생각을 가지고 있고, 항상 결승전에 대한 욕심은 있지만 부상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안전이 우선이다.


김재훈(9-3)

후보생 때 낙차로 인해 골반 부상을 당했는데, 최근에 골반에 물이 차면서 치료에 집중했다. 때문에 훈련량도 많이 부족하고 현재 몸상태가 최상은 아니며, 조금씩 몸을 만드는 과정이다. 오늘은 젖히기로 넘어갈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힘을 제대로 못받는 느낌이 들었고, 입상에도 실패했다. 경기 후 차라리 선행을 가는 것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았다. 남은 경기는 최대한 자력으로 임할 것이며, 훈련량을 조금씩 늘려가며 몸을 만들고 있는 만큼 시간이 지나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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