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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9년 2월 28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9.02.28
조회수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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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모(선발) 11-4

 개인적인 사정으로 공백기를 가졌으나 훈련 공백기는 그리 길지 않았다. 1월부터 시작했고, 2월부터 본격적인 인터벌을 실시했다. 스퍼트할 때 과거보다 버거운 느낌이라 전체적으로 힘든 상태다. 김민철, 최병길 선수등과 훈련시에도 바로 붙이기 힘들었다. 짧게 승부하는 것은 자신감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신인들이 본인을 붙여줄 가능성 낮고, 시속 올려놓고 시작하는 경향이 많아 빼고 받는 작전도 여의치 않을 것 같다. 기회가 온다면 대열 후미에서 추입력 발휘해 입상권에 도전할 생각이다. 인지도가 낮아져 축 뒷자리는 힘들 것 같고, 뭐든 경기를 풀어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겠다.

 

김연호(우수) 12-7

 강급 후 몸상태는 좋았으나 자신감이 떨어져 강한 인상 남기지 못했다. 다양한 시도를 해보았으나 특선에서 끌려다니던 습성이 남아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자력승부 하면 잘해야 3착이라 예전부터 선행 가려는 마음은 강하지 않았다. 작년엔 기존 축들이 본인을 인정하지 않자 경기를 흩트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정을 받으면서 성적이 좋았다. 지금도 타 선수들이 인정해주는 분위기다. 자력승부는 연습시엔 시속이 좋게 나오지만 실전에선 안가다보니 자신감이 떨어진다. 경쟁상대가 인정한다면 순리대로 풀어가겠으나 아니라면 자력승부도 펼칠 생각이다. 선행력 좋은 선수라면 빼고 받을 생각도 있다. 본인은 지구력보단 순발력이 좋아 빼고 받는데는 자신감이 있다. 항상 결승진출에 욕심이 있고, 빨리 승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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