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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9년 2월 22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9.02.22
조회수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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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한(우수 3-2)

작년 10월 낙차로 어깨 연골이 찢어져 한 달 보름정도 입원을 했는데, 입원해 있는 동안에도 하체 운동은 꾸준히 했기에 회복이 빠른 것 같다. 지난 결승에서의 부진은 몸 상태보다는 경주가 생각대로 풀리지 않았던 것이 컸다. 현재 90%정도 회복된 상태이며 금, 토요일은 강자로 인정을 받기 때문에 경주를 풀어가기가 수월하나, 결승전은 아무래도 강자가 많아 위치선정부터가 쉽지 않다. 결승에 진출해 원하는 위치를 잡는다면 순리대로 풀어가겠으나, 위치선정에 실패한다면 대열 후미에서 기회를 엿보기보다는 전면에서 끌어내거나 마크를 직접 뺏던지 적극성을 보이겠다. 가평팀 소속이라 수도권 선수들과 인사를 하고 지내지만 적극적인 협공을 장담할 수는 없다.

 

강대훈(선발 10-2)

지난회차에 몸 상태는 크게 나쁘지 않았는데, 경주가 너무 안 풀렸고 이를 의식해 마지막 일요경주는 의도적으로 선행 승부를 펼쳤었다. 금일도 힘을 쓸 생각을 가지고 경주에 임했으며, 1코너 지점에서 선행한 김우병 선수가 시속을 잡는 느낌이 들었고 때마침 병주가 되는 것 같아 힘을 써봤는데 타이밍을 잘 맞아 떨어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남은 경주도 가급적 상대를 활용하기보다는 직접 힘을 쓸 생각이며, 위치 선정에 실패한다면 선행 승부도 염두에 두겠다. 기량이 비슷한 선수들이 다수 포진된 경주보다는 뚜렷한 축이 있는 것이 경주를 풀어가기가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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