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무현 (우수)

7개월만에 출전이다. 지난 낙차로 쇄골 및 어깨쪽 골절로 2개월 정도 입원했고, 재활을 하다 올해 1월초부터 본격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예전보단 80% 정도 몸을 만든 느낌이고, 오랜만에 출전했지만 결승진출 및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해 목표를 이루어가겠다. 낙차 이전 자전거를 많이 만지다보니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예전 세팅으로 돌아와 괜찮은 느낌이다. 낙차 트라우마가 없지 않겠지만 차츰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개인훈련을 하다 창원 의창팀 선배들과 동계훈련도 착실히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