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성 (선발 6-5)

서울체육중학교와 동대전고등학교를 나왔다. 아마추어 주종목은 스프린트와 경륜이었다. 아마추어에서는 줄서기나 몸싸움이 없었는데 프로는 견제가 심해 제 기량을 발휘 못하고 있다. 동기들 중 손제용 선수가 뛰어나고 나머지 선수들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자신 있게 타면 입상에 성공할 수 있겠으나 그러지 못하면서 성적 기복을 보이고 있고, 자전거 교체로 인한 적응도 아직 덜 되었다. 지구력은 팀선배인 김민배 선수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며 김민배 선수는 쇄골핀 제거 수술로 그동안 공백기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