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중 (선발) 3-5

올해 성적이 좋아진 반면 자력승부 빈도가 낮아지고 있는데 편성에 따라 전법을 달리하고 있을 뿐 기피하는 것은 아니고 예전보다 자신감이 높아져 입상에 자신은 있다. 최근 창원으로 전지훈련을 하는 등 점차 훈련량을 늘이고 있다. 결승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고, 만약 결승에 간다면 선행 선수 뒷쪽에서 마크하거나 기회를 봐서 젖히기도 시도해볼 수 있겠다. 아직 본인의 전성기는 아니라 생각하고 더욱 최선을 다해서 목표를 이뤄가겠다.

현지운 (선발) 5-2

울산 천곡중, 동천고를 나왔고, 금산군청에서 1년 있다가 군대를 다녀왔다. 금산군청에선 정지민, 임채빈 선수와 함께했고, 1km독주와 스크레치를 주종목으로 했었다. 선행 승부시 종속이 꺼지는 느낌인데, 시합때 긴장을 많이해서 제 기량 발휘가 안되었다. 졸업순위 14위는 기량만큼 나온 것 같고, 졸업 후 한단계 성장한 느낌이다. 팀내 김민수 선수와는 현재 기량 차가 나지만 따라잡기 위해 노력중이다. 결승이 걸려 있는 금요경주에선 무조건 선행을 가기 보단 다양한 작전을 펼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