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성 (선발 3-5)

작년 11월 11일 광명에서 낙차해 쇄골 골절을 당했다. 개인적인 사정과 맞물려 출전이 늦어지면서 1년여 만에 출전이다.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한 것은 한 달이 채 되지 않으며, 70% 정도 회복한 상태다. 선발급은 오랜만이며 노선이 갈리는 경주를 펼치고 있어 이래저래 걱정된다. 부산으로 이사하면서 선발급 선수들과 타봤는데 따라가는 수준이었고, 영주 훈련원에서 훈련생들과 훈련할 때도 따라가는 수준이었다. 현재 몸상태로는 자력승부는 어렵다는 판단이며 정확한 몸상태는 직접 경기를 해봐야 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