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우수 5-4)

몸은 올라오고 있는 중이며, 시속도 훈련시에는 예전만큼 나온다. 다만 노선이 갈리면서 타이밍이 빨라지는 등 변수가 많아 기복을 보이고 있다. 매 경주 자력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는데 수적으로 유리한 편성을 받으면 본인 의도대로 풀리면서 성적이 나오고 있다. 같은 노선 선수들이 대부분이라면 득점을 인정하며 순리대로 풀어갈 생각이다.

조재호 (우수 6-6)

4월경 낙차 했는데 큰 부상이 아닌 타박상과 찰과상 등 잔부상이었다. 다만 자전거를 교체하면서 현재 적응 과정에 있다. 노선이 갈리는 편성이 많은데 같은 노선의 선수가 잘 타면 마크에 주력하려 하며 아니면 운영능력을 통해 돌파구를 찾을 생각이다. 해볼 만한 편성이면 자력승부를 펼칠 수 있지만 무리하고 싶지는 않다. 타 노선의 까칠한 선수가 있다 해도 마크를 지키는 선에서 몸싸움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