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범석 (선발) 1-1

작년 7월 도로 훈련 중 낙차로 쇄골 골절로 수술을 받았고, 올해 2월 핀 제거 후 출전했었다. 장비 적응이 잘 안되서 예전 것으로 다시 바꾸어 보았고 실전을 거쳐봐야 정확하게 적응력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수술이후 몸이 많이 다운되어 추입 위주였다면 지금은 차츰 괜찮아져 전법을 다양하게 가져가려한다. 결승진출을 위해 토요경주에 좀 더 집중하고 있고, 본인이 강급자이나 득점 높은 선수가 인정 받는 느낌이다.

김이남 (선발) 6-6

작년 출전이후 다소 공백기가 길었었는데, 핀 제게 수술겸 개인적으로 휴식을 취하고자 시합을 연기했었다. 직전회차 금요경주는 승부거리가 너무 길었고, 토요경주는 타선수의 작전에 말려 부진한 성적을 거뒀었다. 현재 몸상태는 직전회차와 비슷하고, 한바퀴 정도는 승부가 가능하겠지만 그보다 긴거리는 소화 해낼만큼 몸이 되지 않아 가급적 자제할 생각이다. 다시 경륜에 열정을 되찾기 위해 계기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