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한 (우수 3-6)

요즘 성적이 별로인데 체력이 예전보다 떨어졌고, 게임이 안 풀리기 때문이다. 앞쪽에서 빼고 받는 능력이 떨어진 것 같아서 보안을 위해 노력중이나 개선되지 않아 답답하다. 여기에 노조와 비노조로 경기 흐름이 갈리는 영향도 받고 있다.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라 금주는 적극적인 운영으로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강진원 (우수 4-6)

강급 이후 빨리 승급하기 위해 준비를 나름 했는데, 어려운 경기가 많아지면서 성적이 생각 만큼 나오고 있지 않다. 매 경주 본인 입상 위주로 풀어가려 하고 있으며, 만약 앞에서 끌어주는 연대 선수가 있다면 어느 정도 배려할 생각이다. 노선이 갈리면서 수적으로 열세인 편성을 만나면 부담감 때문에 소극적으로 경기에 임하게 된다. 선행젖히기 훈련도 하지만 추입 위주의 경기 운영으로 풀어갈 계획이며 신인 중 임유섭 선수는 기량이 좋아 만난다면 적극 타협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