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남 (우수 1-5)

작년 9월 경주 이후 제재로 인해 한동안 출전을 못 했다. 다른 일을 하면서 운동을 병행했으며 본격적인 훈련은 한 달 전부터 소화했다. 인터벌 훈련시 많이 부족하다는 걸 느끼고, 기록도 별로다. 우수급이라 자신감은 있지만 현재도 일을 계속 하고 있는 상황이라 경기 감각이나 몸상태가 완전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경기를 해봐야 알 것 같다.

박철성 (우수 2-1)

작년 연말 독감과 위염으로 몸상태가 좋지 않았고, 지금은 70~80% 회복된 상태다. 노선이 다른 선수들과 편성되어 수적으로 불리할 경우 자력승부도 염두에 두고 있는데, 긴 거리 승부시 연습 때는 괜찮은 편이나, 실전은 여러 가지 변수가 있어 장담을 못하겠다. 비파업 선행형이 함께 편성된다면 적극적으로 호흡을 맞출 생각이며, 결승전에서는 득점을 인정하기 보단 본인 입상 위주로 풀어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