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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22년 1월 27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한국 경륜
작성자한국경륜
작성일2022.01.27
조회수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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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력 (1-2)


직전 광명 경기에 비해 훈련량과 몸상태는 비슷하다. 체계적이진 않더라도 공백기 동안 운동을 놓진 않았다. 최근 집중력 있게 훈련하고 있지만 아직 경기감각이 돌아오진 않았다. 이전에는 경기 전개를 생각하면 시합에서 몸이 자연스럽게 반응했는데 지금은 아니다. 세 경주 정도 더 타봐야 할 것 같다. 선행승부는 힘들고 젖히기는 가능하나 웬만하면 본인이 잘하는 추입 위주로 풀어가려한다. 신인들 파악이 부족해 살짝 짜증도 나고 고전했는데, 지난 광명과 달리 이번에는 파이팅 있게 타겠다. 노련미와 경기운영으로 결승에 올라가도록 노력하겠다.

 

김치범 (2-3)

일을 전문적으로 하진 않았고, 훈련은 작년 6월까진 꾸준하게 했다. 이후에는 종종 헬스장을 이용했고, 자전거 훈련은 하지 않다가 11월부터 조금씩 타기 시작했다. 3주 정도 정상적으로 훈련했는데 인터벌시 힘 전달이 부드럽지 않는 등 전체적으로 편안하지 않고, 겨울이라 시속도 잘 안 나온다. 정상적일 때 비해 70% 수준이며 과거 공백기 이후 복귀를 앞두고 훈련시 뒤따라가다 젖히기도 종종 연습 했는데, 지금은 그저 따라가는 수준이다. 파업, 비파업 상관없이 순리대로 풀어갈 생각인데, 자리를 주지 않는다면 몸싸움도 불사하겠다. 선행형을 손쉽게 따라가면 추입이 가능하겠지만 자리가 안 나오면 상황에 맞게 힘을 쓰도록 하겠다.

 

양기원 (3-1)

공백기 동안 일과 훈련을 5:5 정도의 비중으로 보냈다. 시합 재개 소식을 듣고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동했다. 작년 6월에 비해 60~70% 정도의 몸상태는 된다. 주로 도로 훈련과 실내에서 와트바이크 훈련을 했고, 트랙 훈련은 거의 하지 못한 상황이다. 시합에서는 경기 감각이 중요한데, 그게 떨어져 살짝 걱정이 되지만 본인 다리를 믿고 자력승부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며 3착 정도는 자신하고 있다. 파업, 비파업 상관없이 순리대로 풀어갈 생각이며 토요일은 결승 진출을 염두에 두고 풀어가겠다. 결승에 올라가게 된다면 젖히기 타이밍을 보고, 아니다 싶으면 먼저 힘을 쓰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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