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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20년 2월 18일 화요일 입소 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20.02.18
조회수1050
첨부파일

임지춘 1-3

지난 11월 낙차로 쇄골과 늑골이 골절되었고, 수술 후 5주 정도 입원을 했다. 현재 쇄골에 핀이 박혀 있는 상태다. 퇴원 후 1월초부터 훈련을 시작했는데, 초반에는 실내훈련 위주로 가볍게 소화했다. 현재 몸상태는 정상 대비 70% 수준인데, 회복속도는 빠른 편이며 실전에 투입될 정도는 되는 것 같다. 신인들은 아직 기복을 보이고 있는 것 같은데, 같이 편성될 경우 인정을 받는다면 활용하겠고, 그렇지 않다면 정면승부도 염두에 두고 있다. 매 경주 우승을 목표로 타겠고, 선발급에서는 가급적 힘을 쓰는 게임을 생각하고 있다. 3개월간 쉬면서 차근차근 몸을 만들고 입소했는데, 나름대로 준비가 되어 있는 만큼 자신감 갖고 타겠다. 친분 선수와의 협공보다는 순리대로 탈 생각이다.

    

 

최래선 11-1

성적에 기복을 보이고 있는데, 무엇보다 연대의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다. 또한 가끔 타깃을 너무 믿고 타다 게임을 망치는 경우가 있는데, 최근 마음가짐을 새로 먹고 본인 위주의 게임으로 풀어갈 생각을 하고 있다. 훈련량이나 몸상태는 늘 꾸준한 편이다. 긴거리 승부에 대한 필요성을 본인 또한 느끼고 있어 그런 상황이 온다면 언제든 나설 준비가 되어있다. 금주 입소 멤버는 평소 수준인 것 같고, 조금이라도 불리하다 싶으면 힘 쓰는 게임으로 풀어가겠다. 결승에 간다면 흐름에 따라 타겠지만 여차하면 언제든 주도할 생각도 있다. 창원권 선수들과의 협공은 굳이 의식하고 있진 않으며, 가능한 순리대로 탈 생각이다. 편성에서 점수가 높은 선수가 있다면 가급적 인정하고 순리대로 타는 걸 선호한다.

    

 

김민준 12-3

요즘 성적이 잘 나오고 있는데, 굳이 비결을 꼽자면 수성팀이 새로 생기면서 다들 훈련의지가 높다보니 자연스레 기량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 최근 게임을 해보면 예전에 비해 그때그때 판단력이나 경주를 보는 시야가 더 좋아진 것 같다. 본인 스스로도 인정을 받고 있구나 라고 느낀다. 선행을 너무 고집하기 보다는 다양한 작전을 시도하고 있는데, 전법의 다양성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다. 예전에 비해 몸이 크게 좋아진 건 아니지만 한번에 몰아쓰는 힘이 좋아진 것 같다. 다만 지구력은 계속해서 보완 중이다. 결승을 간다면 멤버를 봐야겠지만 최대한 본인이 유리한 쪽으로 풀어가겠고, 가능한 순리대로 타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입상 위주로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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