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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9년 5월 9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9.05.09
조회수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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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8-2)

강급의 원인이라고 한다면 젊은 선수들 기량이 좋아지고, 본인도 나이가 들면서 훈련량 및 기량이 줄어든 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 선발급에서 보여주기 위해 자력 승부도 생각을 하고는 있지만 잘 될지 걱정이되는 만큼 선행형들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을 우선시 하고 여의치 않을 때는 자력 승부를 생각해 보겠다. 경상권(부산, 대구) 선수들과의 협공은 그 선수의 득점에 따라 판단할 것이다. 득점이 높기 때문에 금, 토요일에는 자리 잡기 문제 없겠지만 결승에 진출해서 자리를 잡지 못하면 상황에 따라 너무 긴거리 승부 보다는 빼고 받는 작전으로 입상 진입을 목표로 하겠다. 훈련 시 인터벌 시속을 보면 11초 8 정도로 확실히 신인들 보다는 떨어진다.


임대승(7-7)

3월 10일 낙차로 인해 쇄골 분쇄골절과 좌측 갈비뼈 3대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고, 5주간 입원 치료를 했다. 개인 훈련 후 팀 훈련에 참가하였고, 몸상태는 현재 80% 정도라고 생각된다. 엉덩이를 들고 힘쓰기가 부담스럽기 때문에 앉아서 힘을 써야 되는데, 그렇다 보니 탄력을 받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 낙차 이전에도 선발, 우수급을 왔다갔다 하면서 들쭉날쭉한 성적을 기록했는데, 본인 생각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다보니 자신감이 떨어져서 성적에 영향이 있었던 것 같다. 득점이 높은 만큼 선행형 선수를 활용하면 좋겠는데, 타협할 선수가 없다면 자력 승부도 생각하고 있다. 결승전 욕심을 내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할 생각이며, 입소 선수를 보니 자력형 선수들이 많이 입소하진 않은 느낌이라 본인 스타일대로 푼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 병원에서 신인 선수들 모니터를 많이 해서 파악은 잘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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