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1기 조현옥입니다...

창원 38회차 3일차 9경주에서 태만경주로 실격처리되어

고객 여러분들을 실망시켜 드린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일 컨디션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금요일경주 4위로 결승에

못올라가게 되고 일요일 경주에서 축으로 잡히면서 반드시 입상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스퍼트 시점을 조금더 가깝게 잡는다는 것이 그만 타이밍

을 잡지 못하고 입상하지 못했습니다.

요즘 선수들의 평균적인 기어배수도 올라가고 힘과 스피드가 좋아져서

무리한 선행은 마지막 골인직전에 추입을 허용하고 입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경주전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경주의 축이되는 선수로서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무리한 선행이나 젖히기보다는

추입승부가 좋겠다고 판단했던것이 저의 실수였고 태만경주로 이어진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구요.더욱더 열심히 해서 멋진경주

보여드리겠습니다.